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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신축 아파트 입주 시점 주담대 활용 매수기 1편 (매수이유)

by 고잉탁 2021. 8. 24.

 

 

매수 이유

 

1) 전세를 살면 부동산을 포함 자산 가격들의 추가 상승 때 우리는 얻는 것이 없다. (feat. 벼락거지)

- 당시 상황 및 기존 계획 : 2020년에 입주권 1개를 매수한 이후에 남은 자금으로 전세를 살고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무난?하게 여기에서 갱신권을 사용하면서 약 4년 정도를 살고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에 가자는 생각이었습니다. 

 

- 전세를 살면서 추가 상승이 온다면? 우리는 근로소득 외에 늘어나는 부동산 자산은 가지고 있는 입주권 외에 없고, 현재 전세 보증금을 활용하여 추가적으로 이익을 얻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 부동산 초보 투자자이기 떄문에 개인적인 분석 및 견해로 향후 전망을 하기 어렵지만, 여러 고수들의 영상과 글을 보면서 향후에 몇 년 동안은 최소 현재 가격 유지 또는 추가 상승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행동에 옮겼습니다. 또는 나중에 조정이 오더라도 10% 오르면 5% 정도의 조정, 즉 최종적으로는 현재 취득한 가격보단 높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 인생에 한 번 뿐인 혼인신고 전 1가구 1주택 비과세 활용

- 결혼 초반에 우리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비과세도 염두에 둔 것이긴 하지만 실제로 실현 가능할지는 의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진 자본금과 상황을 생각했을 떄 각자 주택을 취득하는게 가능할까 했지만, 그것을 실제 활용할 기회가 온 것이죠.

 

3) 구축은 아파트 매매가 + 인테리어 비용까지 포함이다.

비과세를 위해서는 실거주 2년을 생각해야 했고, 무조건적인 몸테크를 하기에는 어느 정도의 거주 만족도를 포기하긴 어려웠습니다. 매물을 알아볼 때는 신축, 구축 가리지 않고 찾아봤지만 여기에서 구축에 대한 비용 계산 시에는 아파트 매매가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비용까지 포함해서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에 추후 2년 실거주를 채운 이후에 상급지 이동까지 고려했을 떄 인테리어 비용에 돈을 들이는 것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4) 특히나 가격이 많이 상승한 상황에서, 무조건 급매를 노렸다.

20년 말에 한 번의 급등이 더 있은 이후에 가격이 많이 상승한 상태에서 급매를 통해 최대한 싼 물건을 찾는 것을 목적을 두고 물건을 알아봤습니다. 특정 아파트 단지 하나를 고집 하지 않고, 여러 아파트 단지를 후보군으로 둔 상태에서 이 아파트에 이 가격이면 무조건 괜찮겠다라는 가이드라인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부동산에 이 정도 가격이면 무조건 할테니 연락을 달라고 해놨고, 현재 매수한 물건지에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매수를 결심한 이유를 간략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어떤 분에게는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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